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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나 이래봬도 엄친아야”…KBS간부 자제
엔터테인먼트| 2012-04-25 20:21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이 前 KBS 고위간부의 자제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서 G4의 멤버들(김준호 최효종 정범균 허경환 김원효)은 김준현이 과거 꽃미남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그가 좋은 대학을 나온 수재라고 말했다.

또 김준현은 학창시절 운동도 잘해서 ‘검도왕’까지 했다고 전했다. 



G4는 김준현이 “악기도 잘 다뤄서 드럼, 피아노, 기타를 수시로 연주한다”며 “과거에는 굉장히 날씬했다”면서 증거로 김준현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현의 과거 사진은 날씬한 몸매와 잘생긴 외모를 담고 있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앞서 김준현은 KBS2 ‘1대100’에 출연해 대학시절까지 7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도 공개됐다.

MC 신봉선은 김준현의 아버지가 KBS의 간부였는데 김준현이 한 번도 그런 사실에 대해 티를 낸 적이 없다며 칭찬했다.

이에 김준현은 자신이 2007년에 KBS 개그맨 공채가 됐는데, 아버지가 바로 직전 해인 2006년에 퇴임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라이벌 특집’으로 송대관, 태진아, 이준, 한선화, 김준현, 유민상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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