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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영업현장에 박태환선수 깜짝 방문...초보설계사에 자신감 등 격려
뉴스종합| 2012-04-26 10:33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삼성생명은 2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지역단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삼성생명의 모델인 박태환 선수가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선수가 본사를 방문한 것은 몇차례 있었으나, 영업현장에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선수의 방문계획은 이제 막 영업에 나선 신입 설계사들에게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법 등을 알려주며 격려해주기 위해서다.

실제 신입설계사와 교육장에서 펼쳐진 문답시간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설계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이어 박 선수는 고객창구에서 팬 싸인회를 가졌다. 수원시민들과 고객들은 올 7월에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박 선수가 선전하기를 기원하는 한편 기념 사진을 함께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달부터 삼성생명은 박 선수를 모델로 새로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번 광고는 박 선수의 실제 어머니인 유성미씨가 자택에서 촬영한 것으로,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힘쓰고 있는 아들을 응원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아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고객 곁에 항상 하겠다는 삼성생명의 마음을 담았다”고 광고의 취지를 말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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