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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움직이는 성 ?…“군인은 기중기나 트럭 필요없어”
뉴스종합| 2012-04-29 19:27
육군의 움직이는 성

[헤럴드생생뉴스] ‘육군의 움직이는 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는 ‘육군의 움직이는 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 많은 군인들이 정자를 주위를 틈이 없을 정도로 에워싸고 들어 옮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자를 옮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 보이는 군인들의 모습이 안쓰러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자는 이 사진에 ‘육군의 움직이는 성’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군인들에 의해 자유자재로 장소를 옮기는 정자를 빗대어 표현한 제목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군인은 못하는게 없어”, “군인은 기중기나 트럭 필요없어”, “옛날 생각나는군”, “어쩐지 정자의 위치가 매번 틀리다 했어”, “군인들은 별걸 다 한다. 안 하는 일이 없네”, “재미있는 사진이다”, “엄청 힘들어 보인다”, “이걸 왜 옮기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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