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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향토 우수기업 선정 육성
뉴스종합| 2012-04-30 17:14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인천시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17일까지 향토 우수기업을 선정, 육성할 방침이다.

인천 향토기업은 25년 이상 관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체다.

시는 선정업종의 다양화를 위해 환경ㆍ지식재산 업종을 포함한 6개 업종으로 확대해 자산 20억~50억원 이상(개인기업 10억~20억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설립 후 3년 이상, 신용등급 BBo 이상 등의 기업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향토기업은 올해에는 제조업 위주로 설립후 25년 이상, 매출액 200억원 이상, 종업원 100명 이상의 기업에서 선정하고 향후 전 업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활동 지원위원회와 실무평가단을 구성해 신청 기업체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재무건정성, CEO 역량, 매출액 등을 중점으로 현장조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오는 9월 확정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전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10억원과 이차보전금, 국내ㆍ외 규격인증 획득,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인프라 확충 등 인천시 중소기업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 우선 지원하고, 향토기업은 경영 안정자금 20억원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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