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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마약설에 눈물 “나는 그동안 억울했다”
엔터테인먼트| 2012-05-01 00:48
[헤럴드생생뉴스]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마약설과 관련, 그동안 억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잘못된 소문들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박진영은 ‘박진영 마약설’ 사건을 이야기하며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와 눈물의 대화를 나눴다”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박진영은 1990년대 중반부터 독특한 패션과 퍼포먼스 및 노래로 가요계를 지켜오며 자유분방한 이미지 때문에 자의와는 상관없이 마약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가장 난감한 힐링 주제를 제시해 MC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그는 “현재 인생의 최종 목표가 ‘인간과 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를 알아내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알기 위해 진화론과 지적설계론을 공부하고 있다”고 심각하게 이야기를 했다.

또 “밤잠을 설쳤지만 세상을 만든 그 분의 존재를 안 후 푹 잠들 수 있었다”고 털어놔 모두가 그의 정신건강을 걱정했다.

이 뿐 아니라 박진영은 이날 농구 코트부터 고가의 헬스 장비까지 갖춰진 자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그만의 특별한 일상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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