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LH, 고양원흥ㆍ삼송지구 4필지 “싸게 팔아요!”
부동산| 2012-05-01 10:17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직할사업단은 보금자리 시범지구인 고양원흥지구 2필지와 고양삼송지구 2필지 등 공동주택용지에 대해 대금납부조건을 대폭 완화해 재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의 대금납부 방식은 18개월 거치식 5년 무이자분할납부 조건으로 기존 조건 대비 최대 9%의 토지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

고양삼송지구와 고양원흥지구는 국립공원 북한산, 서오릉, 서삼릉, 한양CC, 뉴코리아CC 등이 인근에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기존 3호선 삼송역 외에도 삼송지구 내 지하철3호선 원흥역과 원흥지구 남측에 경의선 강매역이 신설될 예정이묘, 고양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고양IC, 통일로IC) 및 제2자유로와도 가깝다. 지구인근엔 서울-문산간고속도로 행신 IC, 강매IC-원흥역간 도로 신설, 신도시-신사동간 도로 신설, 통일로 확장, 서오릉로 확장, 화랑로 확장 등이 계획돼 교통여건도 좋다.

신청접수 및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이뤄지며 계약일은 1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의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양직할사업단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kgungi@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