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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만난 딸 친구…“짦은데 빵 터졌습니다”
뉴스종합| 2012-05-01 20:33
마트에서 만난 딸 친구

[헤럴드생생뉴스] ‘마트에서 만난 딸 친구’라는 짤막한 글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트에서 만난 딸 친구’란 제목의 글이 게재돼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글에는 ‘며칠 전 마트 매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딸 친구가 야무지게 인사를 하기에 예뻐서 과자를 하나 쥐어서 줌. 생글생글 웃으며 고맙다고 인사하고 감’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어 ‘나중에 집에 와서 미안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계산은 지가 했겠지요’라는 반전 결말이 담겨 있다. 마트에서 만난 딸 친구에게 계산하지 않은 과자를 선물로 줬던 것.

네티즌들은 “정말 빵 터졌습니”다”, “아줌마 생색 다 냈는데”, “이런 경우 다시 만나면 정말 뻘쭘함”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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