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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구 상견례 ‘관심’…“이젠 행복한 날만”
엔터테인먼트| 2012-05-04 01:57
곽한구 상견례

[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곽한구가 상견례 이후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한구는 지난 2일 방송된 팟캐스트 라이브스타 ‘불만털어~’ 프로그램에 출연, 신의 여자친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본의 아니게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한구 여자친구는 청취자 고민 상담 코너에서 곽한구 및 나도야, 박세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일단 자신의 신분과 이름을 숨긴 채 “남자친구는 최근 박세민 형님과 나도야 형님과 방송을 한다”고 전했다.

박세민은 곽한구 여자친구에게 “곽한구 어디에 반했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처음에는 뉴스로 들었는데 실제 만나보니 너무 착하고 너무 순하다. 그냥 예뻐 보였다”고 말하며 곽한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세민이 “결혼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곽한구 여자친구는 “한구 씨가 올해는 방송복귀 해서 준비할게 많아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며 “이미 양가 어른과는 인사를 드린 상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나쁜 기억 다 잊고 행복하게 잘 살길”, “여자분 내조 잘 하셔서 곽한구 씨 마음 다잡아주세요”,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앞으로 잘 살면 된다”, “곽한구 여자친구가 대단. 공개적으로 먼저 밝히다니”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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