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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송해 본명 ‘관심 집중’…“여자이름이라고 놀림받아”
엔터테인먼트| 2012-05-06 18:28
송해 본명

[헤럴드생생뉴스] ‘전국노래자랑’으로 국민 MC 반열에 오른 방송인 송해의 본명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해는 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 “내 본명은 송복희”라며 “어린 시절 여자 이름이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는 송나라 송(宋)에 복 복(福), 빛날 희(熙)를 쓴 것이다. 황해도 재령 출신의 송해는 가명에선 바다 해(海)를 쓴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금보라, 안문숙, 정동하, 최병서, 문주란, 디셈버 등이 출연해 남다른 입심을 자랑했다.

공동 MC 였던 김구라가 정신대 발언으로 하차한 세바퀴 5일 방송은 AGB 닐슨 기준 시청률 13.1%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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