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6개 전문대학 60여명 참석 전문대학 국제교류 증진방안 논의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회장 대원대학교 권진혁 원장)는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전문대학 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 세미나에서는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정책과 2012년 전문대학 주요 국제교류사업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교과부 대학선진화과의 권민경 사무관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이종찬 대외협력부장의 발표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이종찬 대외협력부장은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의 주요현황과 해외산업체 연계 외국인유학생 교육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이하 “GHC“)의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했고 전문대학의 국제경쟁력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교과부 대학선진화과의 권민경 사무관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정책에 대해 교과부의 기본정책 및 계획을 발표했고 효과적인 유학생유치를 위한 교과부의 지원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각 대학의 국제교류부서장들은 질의응답 및 정책건의를 통해 올바른 교과부의 정책개선 및 문제해결을 요청했고 유학생유치와 관련된 전문대학의 불합리한 제도 보완 및 개선방향을 건의했다.

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 권진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유학박람회 등 다양한 주제로 국제교류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했다. 참석해 주신 많은 대학의 국제교류부서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풍부한 경험들이 함께 한다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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