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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만포-지안 국경다리' 공동건설 조인
뉴스종합| 2012-05-10 18:21
[헤럴드생생뉴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과 중국이 10일 평양에서 ‘만포-지안 국경다리의 공동건설과 관리 및 보호에 관한 협정’을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인식에서는 박길연 북한 외무성 부상과 류훙차이 북한주재 중국대사가 협정문에 서명했다.

북한과 중국은 압록강에 있는 북측 섬인 벌등도(筏登島)를 관광지로 공동 개발하자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지난해 10월26일 중국측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벌등도는 중국 지안(集安)과 북한 자강도 만포 사이의 압록강 중류에 있고 면적은 약 25㏊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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