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이 백 누가사줬개’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네티즌들이 포소를 터트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 백 누가사줬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이 백 누가사줬개’ 사진 속에는 한 마리의 강아지가 마치 사람처럼 직립으로 서서 자연스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그 강아지의 한 쪽 앞다리에는 둥그런 고리가 걸린 곰 인형이 걸려 있어 마치 럭셔리한 핸드백을 한쪽 팔에 들고 과시하는 것 같아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백 누가사줬개’를 본 이들은 ‘사줬게’의 오타가 아니라 정말 ’사줬개’가 맞는다며 게시자의 제목을 짓는 센스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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