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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니여사의 화려한 남성편력..신임 佛외무와도 ‘뜨거웠던’ 사이
뉴스종합| 2012-05-18 10:15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 여사(44)의 화려한 남성편력이 재차 화제다. 이번 상대는 80년대에 프랑스 역대 최연소 총리를 지냈던 로랑 파비우스(65) 신임 외무장관.

18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카를라와 니콜라:진실한 이야기’를 펴냈던 정치 전기작가 발레리 버냉의 말을 인용, 브루니 여사와 파비우스 장관은 2000년대 초에 잠깐 사귀었다고 보도했다. 이 둘을 잘 아는 집권 사회당의 한 관계자는 “그것은 짧지만 매우 정열적이었다”고 말했다.

슈퍼모델, 가수 출신으로 미모와 남성편력으로 널리 알려진 브루니 여사는 “일부일처제는 지루하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으며 뤽 페리(61) 전 교육장관, 믹 재거, 에릭 클랩턴 등 저명인사들과 사귀었다. 철학자 장-폴 앙토방과 만나던 중 그의 아들 라파엘 앙토방과 사귀어 아들 1명을 두었으며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 7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윤현종 기자/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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