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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제관㈜, 얇고 강한 산업용 캔 ‘에코캔’ 시리즈 잇따라 출시
뉴스종합| 2012-05-26 09:36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원정제관㈜(대표 송성근)은 업계 최초로 제관에 자동차 강판 성형기술을 적용해 강판 두께를 줄이면서 캔 강도는 높인 산업용 캔 ‘에코캔’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미 출시된 0.25mm 두께 ‘에코캔 025T’는 얇으면서도 강도가 좋아 식용유 제조 업체와 화학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에코캔 028T는 수직 압축강도가 1133.31kgf로 0.30mm 일반 캔 대비 40% 이상 향상돼 제품을 30% 이상 더 높게 적재할 수 있다.

에코캔 030T는 수직 압축강도를 1,500kgf이상으로 높여 수출용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그 동안 수출 기업들은 제품의 파손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 포장에 많은 비용을 소모했다. 에코캔 030T 를 사용해 포장 단계줄이고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송성근 원정제관㈜ 대표이사는 “‘에코캔 시리즈’로 자원과 원가를 절감하고 친환경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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