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CJ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뉴스종합| 2012-05-29 08:55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CJ제일제당은 29일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대 여성들의 디저트 소비심리를 반영한 제품이다. 특징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는 점. 최근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가 ‘디저트 심리학’이라는 콘셉트로 전파를 타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3개월 간 선보일 예정인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4월나온 ‘쁘띠첼 프레시 젤리’(루비자몽ㆍ망고)처럼 제품 용기 하단에 소비자들이 직접 응모한 ‘디저트 심리학 어록’가운데 우수 메시지를 인쇄한 카드가 삽입된다. 소비자들이 디저트에 관한 감상을 적은 어록을 응모하면 이중 5개를 선정해 실명과 메시지가 실리는 식이다.

이미 선정된 우수 어록은 최근 출시된 제품에 반영됐으며, 현재는 오는 7월 출시되는 제품에 반영될 디저트 심리학 어록 응모가 남아있다. ‘쁘띠첼’ 홈페이지(www.petitzel.com)에 자신이 디저트에 대해 느끼는 심리를 ‘디저트 심리학 어록’으로 응모하면 되며, 응모한 어록은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소개된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에 참여해 자신의 디저트 심리학 어록을 다른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답게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CJ온마트(www.cjonmart.co.kr)와 CJ올리브영 등에서 살 수 있다. 소비자가격(105g기준) 2000원(대형마트기준)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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