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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출품기간 내달 15일까지 연장
뉴스종합| 2012-05-31 09:26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3~2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작품 출품 기간을 오는 6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당초 5월 31일 출품 마감 예정이었지만, 올해 신설된 엔터테인먼트, 전략PT 등의 출품 카테고리에 대한 국내외 전문 광고인들과 일반 출품자들의 관심으로 출품 기한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는 출품료가 무료라 누구나 우수한 광고 작품을 부담 없이 출품할 수 있다. 2개의 그랑프리에는 트로피와 함께 총 2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기존 제품, 서비스, 공익광고, 공공브랜드 부문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전략PT, 이노베이티브, 다이버스 인사이트 부문에서도 경쟁할 출품작들을 접수 받고 있다.

광고제 출품을 원하는 전 세계의 광고인이나 광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은 누구나 접속해 작품 업로드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출품비는 무료이며 출품 마감은 6월15일까지다.

올해 광고제는 조나단 밀든홀 코카콜라 부사장과 덴쯔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아끼라 가가미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미나는 물론 광고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애드 스트리트와 도시ㆍ국가브랜드 전시관 등에서는 각 도시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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