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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왓슨 사망, 컨트리 뮤직의 대부 잠들다
엔터테인먼트| 2012-05-31 23:13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컨트리뮤직의 대부인 덕 왓슨(Doc Watson)이 향년 89세로 사망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외신은 덕 왓슨이 미국 노스캐롤라인주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덕 왓슨은 최근 결장수술 후 수술후유증을 겪어왔으며, 이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덕 왓슨은 태어난 후 1살전에 시력을 상실한 불운을 겪었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뛰어난 기타실력과 개성강한 보이스로 컨트리음악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딥 리버 블루스’ ‘하우스 오브 더 라이징 선’등 명곡을 탄생시키며 총 4차례에 그래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덕왓슨 ‘Memories’ 앨범 재킷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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