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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 “팔 골절 이유? 근육이 많아서..”
엔터테인먼트| 2012-06-01 08:08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팔 골절상에 대해 언급했다.

택연은 5월 30일 일본 부도칸 공연장에서 진행된 ‘식스 뷰티풀 데이즈(6 Beautiful Days)’ 기자 간담회에서 “팔씨름을 하다 팔이 골절된 것은 맞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당시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짬나는 시간이 있어 멤버들끼리 팔씨름을 하다 벌어진 일”이라며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니 근육이 많은 사람은 팔씨름을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이두근과 삼두근이 팽창하며 뼈를 눌렀다고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누구 떄문이 아니라 단순히 제가 근육이 많아서 이렇게 된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PM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부도칸에서 ‘식스 뷰티풀 데이즈’ 콘서트를 개최, 한국 가수 최초로 부도칸에서 6일간 6회 공연을 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6월 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의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향후 이들의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PM은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부도칸 ‘식스 데이즈(6 Days)’ 추가공연을 앞두고 있다.

부도칸(일본)=양지원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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