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그룹 빅스타 멤버 래환의 라이브 실력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빅스타의 공식 미투데이에는 래환이 Jay Sean의 ‘Maybe’를 부르고 있는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래환은 신인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풍 그루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원곡의 랩 파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수준급의 랩 메이킹 실력을 자랑했다.

또 라이브 영상과 함께 “호랑이 사장님조차 ‘엄마미소’를 짓게 만든 래환의 폭풍 그루브!”라는 글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용감한형제가 ‘엄마미소’를 지을 만 하네”, “춤추는 그룹인줄 알았는데 노래 실력이 이 정도 일 줄이야”, “빅스타의 스윗 보컬리스트, 래환! 완전 대박 예감”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타는 용감한형제가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SBS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용감한형제 빅스타쇼’를 통해 7명 멤버 중 데뷔할 5명을 선발했다. 필독, 바람, 래환, 주드, 성학 등 5인조로 이뤄진 이들은 7월초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