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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로게임단 ‘칸’ … SSD 탑재 노트북으로 중무장!!
뉴스종합| 2012-06-14 09:43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고 프로게임단 중 하나인 삼성 프로게임단 ‘칸(KHAN)’ 선수 전원에게 삼성전자 SSD 830 256GB를 제공하는 ‘SSD 체감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SSD 체감 마케팅’ 활동으로 KHAN 선수들은 기존 HDD(Hard Disk Drive) 대비 3배 빠른 부팅/로딩 속도를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256GB SSD가 탑재된 노트북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게 됐다.

SSD 탑재로 게임 플레이 도중 에러에 의해 시간이 지체되는 랙(Lag) 현상을 피할 수 있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에 세계 최고 성능인 델(Dell사)의 게임 전용 노트북 Alienware에 최초로 SSD를 탑재하여, 2009 WCG(World Cyber Games) US Final에 Dell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2010년에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Alienware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게임 시장 확대에 기여하면서 활발한 SSD 프로모션을 전개해 왔다.
6월 13일 삼성전자는 프로게임단 KHAN 선수들에게 SSD를 제공하는 후원행사를 가졌다. 맨앞쪽 왼쪽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김언수 상무, 오른쪽은 프로게임단 KHAN의 주장 송병구 선수.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금번에 국내 최고 수준의 명문 프로게임단 KHAN에서 삼성 SSD를 사용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도 SSD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더욱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프리미엄 노트북에 이어 초슬림 노트북 시장에서 SSD가 본격적으로 탑재됨에 따라, SSD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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