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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국회의원-남 정부관료 ‘부적절 관계’ 들통
뉴스종합| 2012-06-14 11:15
[헤럴드생생뉴스] 일본에서 한 여성 중의원과 정부 고위 관료가 부적절한 관계를 갖다 문책 당했다.

1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의 다카하시 코지(高橋浩二ㆍ55) 중부지방 정비국 부국장과 중의원 여성 의원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은 다카하시 부국장을 경질하는 인사를 했다.

다카하시 부국장과 여성 의원의 부적적한 관계는 14일 발매될 한 주간지에서 보도될 예정인 가운데 국토교통성이 한발 앞서 조치를 취했다. 국토교통성 인사과 측은 “신변이 어수선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여성 중의원 의원의 신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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