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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생산성기구 대표단 시디즈 평택공장 방문
뉴스종합| 2012-06-14 18:41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아시아생산성기구(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대표단 23명이 지난 13일 의자 전문기업 시디즈(대표 김상현)의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2~15일 아시아생산성본부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강소기업 시찰 프로그램의 일환.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및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이란, 인도네시아 등 13개국의 연구원, 학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APO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국내 우수기업의 시설을 시찰하고 혁신 성공사례를 견학하는 등 정보공유가 목적이다.

손태일 시디즈 공장장은 “APO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아시아의 우수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디즈는 지난해 9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 생산성 대상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 ‘강력한 R&D 및 제조 경쟁력’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개발’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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