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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두고 붐비는 버스타던 남자, 여성에게…
뉴스종합| 2012-06-22 09:06
[헤럴드생생뉴스] 시내버스에서 여성에게 성추행을 일삼은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2일 출근길 붐비는 시내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일삼은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김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인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을 지나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김모(30·여)씨 등 여성 2명에게 바짝 붙어 몸을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성추행을 하기 위해 자신의 승용차를 주택가 골목에 세워두고 일부터 붐비는 시내버스를 탔던 것으로 드러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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