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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마사지운동기구 '턴앤턴' 인기…뱃살·변비 걱정 '뚝', 몸매는 'S라인'
라이프| 2012-06-22 13:28
[헤럴드경제=박세환기자] 바캉스의 계절을 앞두고 불룩 나온 뱃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복부·허리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성신이앤씨(대표 홍원태, www.turnnturn.co.kr) 최근 선보인 복부마사지 운동기구 ‘턴앤턴’은 허리운동과 복부 마사지 등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운동기구다. 하부 회전판을 이용해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턴앤턴’을 이용해 20분 동안 180도 각도로 좌우 회전을 했을 때 2만4000번의 복부 지압효과로 변비해결에도 도움이 되며, 발판 지압침을 통해 지압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턴앤턴’은 사용자의 키 높이에 따라 손잡이와 마사지 복부회전판 부분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는 복부에 운동 중심축을 정확하게 맞춰 운동을 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이다.

손잡이 부분과 마사지 벨트는 천연실리콘을, 하부 발판은 천연고무를 이용해 제작했다. 본체에 해당하는 프레임와 스탠드에 친환경 분체 도료를 사용해 페인트 악취 등 유독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인체의 S라인 형태를 본떠 디자인됐으며 운동시간 등을 체크하는 디스플레이는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좁은 집안이나 사무실 공간에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바닥에 우레탄 바퀴를 설치,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으며, TV 앞이나 컴퓨터 모니터 앞 등 원하는 곳에서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신이앤씨 홍원태 대표는 “마사지 벨트의 회전체 롤러가 좌우로 회전하면서 장을 직접 자극해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유도함으로써 만성적인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며 “허리근육 강화와 허리유연성 극대화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턴앤턴’은 인하대 의대 부속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변비와 뱃살 제거에 효과가 있음을 인증 받았고 특허도 취득한 상황이라고 성신이앤씨 측은 설명했다.
성신이앤씨 관계자는 “턴앤턴은 주말 골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라운딩 전 약 20여분 턴앤턴을 이용해 운동해주면 허리 부상 예방은 물론 비거리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턴앤턴은 지난 3월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북미시장개척단에 출품돼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유럽통상촉진단과 일본 한류소비재시장개척단, 독일 소비재 박람회, 우수 스포츠용품 해외로드쇼 등에 출품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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