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에듀언스, CJ대한통운, 매일유업, 동성제약, 일진디스플레이, 휴맥스 등
뉴스종합| 2012-06-26 16:51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방학 특수를 비롯해 입시시즌 및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실시에 따른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에듀언스, 비상교육, 에듀박스, 디지털대성, 삼성출판사, 능률교육, 이퓨쳐, 메가스터디 등 교육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에듀언스(00901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760원에 마감됐다.디지털대성(068930)은 4.41%, 삼성출판사(068290) 4.98%, 에듀박스(035290) 5.48%는 각각 상승했다.

택시 파업에 이어 4년만에 화물연대 파업이 이어지며 장기화될 경우 수출 차질 등 피해가 예상되는 되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한솔CSN, 한진, 인터지스, 한익스프레스, 유성티엔에스 등 물류 관련주는 오히려 반등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CJ대한통운(000120)은 4.94% 상승했다.한솔CSN(009180)도 3.29% 올랐다.

매일유업(005990)은 2011년 분유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며 분유시장 점유율이 15% 수준까지 급락하는 등 시장내 지위가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 점유율이 꾸준히 회복되어 지난 3월 33%까지 올라서는 등 분유 파동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소식에 7.92% 급등했다.

씨젠(096530)은 7.09% 올랐다. 암과 생식기 사마귀 등의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 28종을 유전자형 구분 검출과 정량을 동시에 할 수있는 실시간 다중 정량 진단제품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조이맥스(101730)는 2.45% 올랐다. 이지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3개 SNG 개발사 지분을 인수하는 등 모바일 사업영역의 확장에 나섰고 위메이드의 신규 모바일 게임들은 동사를 통해 해외 글로벌 서비스플랫폼 서비스 될 예정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는 평가에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아트라스BX(023890)는 4.00% 올랐다. 4월보다 5월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납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 수출가격 래깅 효과 등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로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금성 자산 1491억원까지 감안시 저평가라는 분석에 강세로 마감됐다.

동성제약(002210)은 염색약 ‘버블비’가 출시 1주년 만에 300만대 판매돌파 기록을 달성하는 등 판매 호조에 힘입어 4.18% 올랐다.

일진디스플레이(020760)는 대형 터치스크린 생산량이 견조한 성장을 견인할 전망으로 지난 3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신규 태블릿 PC 덕분에 터치스크린 생산량이 증가했고 3분기 갤럭시 탭 모델 출시로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에 5.19% 상승했다.

휴맥스(115160)는 변대규 대표가 안철수 교수의 서울대 동문으로, 공익재단인 안철수재단의 이사로 선임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며 10.70% 급등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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