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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세장 속에서도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은?
뉴스종합| 2012-06-27 08:54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최근 약세장에서도 국내 기관과 외국인이 앞다퉈 쓸어담고 있는 주식이 있다.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거나, 최근 유로존 재무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 성장세가 컨센서스를 웃돌고 있는 실적 개선주가 대표적이다.

2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최근 4거래일간 KOSPI 200 종목 중 쌍끌이 매수세(수량기준)가 유입되는 종목은 대덕전자(008060), 두산엔진, 만도, 무학, 베이직하우스, 우리금융, LG유플러스(032640), 일진디스플레이, 종근당, 하나금융지주(086790), 한미약품, 화신, BS금융지주, LS산전 등이다.

한편, 최근 4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중인 외국인이 누적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강원랜드,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대교, 대우증권, 삼성화재, 신도리코, 에스원, 한국타이어, 한화, 현대위아, LS, SK, SK네트웍스, SK이노베이션 등이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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