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현대증권, 중국 위안화 환율에 투자하는 ‘위안화 DLS’ 특판 상품 출시
뉴스종합| 2012-07-02 10:11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은 2일 창립 50주년 기념 다섯번째 특판 상품인 ‘위안화 DL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안화 DLS’는 오는 6일까지 1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USDCNY(미달러당 중국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8%의 수익을 추구하고,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USDCNY의 평가환율이 매 3개월마다 최초 기준환율의 98.5% 이하로 하락한 경우 쿠폰(coupon) 수익률(3개월:2%, 6개월:4%, 9개월:6%)을 지급하고 자동조기 상환된다.

반면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8.5% 이하이면 쿠폰 수익률(연 8%)과 원금을 지급하고,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8.5% 초과이면 쿠폰없이 원금보장으로 종료된다. 


현대증권은 개인고객에 대한 특판 상품 판매금액 1만원당 1원을 기부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판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ssj@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