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AIA생명 ‘(무)현명한 엄마가 고른 AIA 어린이보험’ 출시
뉴스종합| 2012-07-02 14:14
[헤럴드경제 = 김양규기자]AIA생명은 2일 임신 확인 즉시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 기간을 30세까지로 해 자녀가 독립할 때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각종 위험을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인 ‘(무)현명한 엄마가 고른 AIA 어린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산모의 고령화와 갈수록 심각한 환경 문제 등으로 태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지면서 출생 시부터 보장이 가능한 태아보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상품의 주요 특징은 임신 주차에 관계 없이 임신한 사실이 확인되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까지는 임신이 된 지 5주 이상은 보험가입에 제한을 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입요건을 한층 완화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비갱신형 상품으로 자녀가 30세가 될 때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이 유지된다. 즉 자녀가 경제적 자립을 할수 있을 때까지 금전적 부담을 줄였다.

또한 특정 특약 가입시 태아 출생 후 선천성 이상으로 입원하면 3일이후부터 하루에 3만원씩 입원비를 지급하고, 수술 시 회당 1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일반 암 보장은 물론 어린이에게 발병률이 높은 백혈병 등 고액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일반 암 진단 시에는 5000만원을, 고액암 진단시에는 최대 1억 1000만원을 지급한다.

자녀의 진학주기에 맞춰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며, 자녀가 성장해 사회초년생으로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사회생활지원금도 지급한다.

아울러 질병, 재해, 치과통원 등의 각종 위험과 자녀가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로 지해를 입을 경우 장해율에 따라 최고 1억 2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조혈모세포이식수술 진단 시 2000만원을 지급한다.

‘어린이 재해장해연금특약’ 가입시에는 재해 장해 시 장해율에 따라 매년 장해 발생 해당일에 최대 4000만원을 10회에 한해 지급한다. 다만 교통재해의 경우 80%이상 장해 판정을 받아야 한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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