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7월 2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비스트가 지난 1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앞으로 3-4일간 미국에 머물며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며, 이번 주 내에 귀국해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당초 비스트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작업에 임했지만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7월 중으로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