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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이상득
뉴스종합| 2012-07-03 12:02
“휘청~”.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3일 검찰에 출두하고 있다. 지그시 눈을 감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로 들어서던 이 전 의원이 어지러운 듯 휘청했다. 주변 보좌관들이 잠시 부축을 하기도 했다. 눈을 감고 있는 이 전 의원. 지난 5년간 동생 이 대통령과 함께했던 시간… 그 5년의 끝은 아쉬움이다. 다 끝난 것인가. 그의 얼굴에서 착잡함이 느껴진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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