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원조 베이글녀’ 이선정, 방송인LJ와 올 가을 결혼
엔터테인먼트| 2012-07-05 10:57
[헤럴드생생뉴스] 탤런트 이선정(35)과 방송인 LJ(35·본명 이주연)가 올 가을 결혼을 한다.

5일 한 매체는에 따르면 이선정과 LJ가 지난해 가을부터 열애해 올 가을에 결혼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LJ는 “연인 사이가 맞다.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면서 “최근 친형이 결혼을 해 당장은 결혼이 좀 힘들 것 같다. 가을께로 생각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 다 힘든 일을 겪으며 서로를 깊이 의지하게 됐다. 선정씨도 겉보기와는 달리 무척 여린 친구”라면서 “열애 사실을 알리는 것도 부담이 된다. 꼭 진지하게 만나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 조만간 결혼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이선정은 1995년 데뷔해 MBC 청춘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볼륨감 있는 몸매로 영화 등에서 활약하다 최근에는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다.
매니저 출신 방송인 LJ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활약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