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인천 구월 선수촌아파트 2차 분양가 평당 795만원
부동산| 2012-07-13 16:01
[헤럴드경제= 이도운(인천) 기자] 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아파트 2차 분양가가 3.3㎡당 795만원으로 결정됐다.

13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 가격은 1차 분양가와 동일한 수준이며, 1~3층 저층에는 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도시공사는 발코니 확장 비용을 실비 수준으로 산정, 입주자들이 200만~237만원의 저비용으로 발코니를 넓힐 수 있게 했다.

또 이번 분양에서 구월 보금자리 지구 내 B-3 블록 3만6000여㎡ 부지에 74㎡형 540 가구와 84㎡형 228가구 등 총 768 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13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분양이 시작되며 입주는 오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보금자리 주택으로는 마지막 물량이라 분양 대기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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