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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4L 마시는 여성, 물 때문에 퇴사해
뉴스종합| 2012-07-14 23:50
[헤럴드생생뉴스]하루에 물을 24L나 마시는 여성이 있다는 소식이 외신으로부터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에식스에 거주하고 있는 사샤 케네디가 하루에 화장실을 40번 가고 충분한 물이 없다는 이유로 회사를 가만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네디의 물 중독은 2살 때부터 시작됐으며 물의 양이 점점 증가해 현재 약 44파인트(약 24L)의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그녀가 계속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가야 하기 때문에 하루 취침시간이 약 1시간 정도라는 것. 


그녀는 “나는 내 입이 건조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물을 마신다”며 “그런데 나는 항상 목이 말라 물을 마셔야 한다. 중독된 습관이다”라고 말해 심각한 물중독에 빠져있음을 시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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