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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우려에 약세
뉴스종합| 2012-07-17 10:46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LG유플러스가 2분기 어닝쇼크 전망에 약세다.

LG유플러스는 17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150원(2.39%) 내린 6120원에 거래됐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384억원으로 대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마케팅 비용 증가로 LG유플러스의 수익성 회복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정주가도 기존 8000원에서 7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한국전력이 보유한 LG유플러스 지분 7.46%(3840만주)에 대한 매각은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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