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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의 허파, 모담산이 내집앞에??
부동산| 2012-07-19 10:00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환경변화에 따른 특정건강영향’보고서에 따르면 대도시일수록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전국 245개 시군구 가운데 7개 대도시가 2005~2009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이른바 ‘문명별’ 발생률이 상위 5%인 1~12위 이내에 들었다. 대도시일수록 환경으로 인한 질병 발생률이 높다는 뜻이다. 주요 대도시 지역은 대표적인 인구밀집 지역이라 기온이 상승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사람 간 접촉도 빈번해 병이 옮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대도시일수록 대기오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이 대기에 많으면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고 피부장벽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천식도 상황은 비슷하다. 서울 및 주요광역시 등 대도시가 5년 내내 상위 5%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위 보고서는 “대도시에서 오존 농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오존이 폐 기능을 손상시키고 기관지의 민감도를 높여 천식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대도시의 직장을 포기하면서 먼 시골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당장의 생계를 포기하면서 이사를 감행하기는 언감생심이다. 하지만 대도시 생활권 안에서도 조금만 눈을 돌리면, 가족의 건강을 챙기면서 출퇴근도 가능한 쾌적하면서도 편리한 주거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과 출퇴근 거리가 가까우면서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토대로,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발전하고 있는 한강신도시를 꼽을 수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한강변과 접해있고, 신도시 내에 다양한 공원. 녹지공간이 포함되어 있어 최고의 친환경 주거지로 손꼽힌다.


그 동안에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이 많았으나, 작년 7월 들어 김포한강로가 개통되고 최근에는 광역급행버스노선인 M6117 버스가 운행되는 등 자동차 및 대중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직장출퇴근 편의성과 가족의 건강” 모두를 챙기고자하는 수요층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 3월에 분양한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단지의 경우, 이러한 사회적인 트렌드를 적극 고려한 아파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 단지는 한강신도시 안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으로 개발이 되고 있는 생태환경지구 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한강신도시의 허파라고 할 수 있는 모담산이 자리잡고 있고, 모담산과 래미안2차 아파트 단지를 이어주는 공원. 녹지축이 단지 동측을 감싸고 있어 입지 자체만으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5호주제공원(모담산)>


또한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단지는 1,711세대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 단지로서, 단지 내 조경면적만 47,000㎡에 달한다. 따라서 단지 내 다양한 조경수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세대 내부에는 친환경 마감이 사용되고 세대 내 자연환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토피 및 천식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대도시의 수요층들을 위한 특화된 아파트로 손꼽을 만하다.


그 밖에 최근 3월에는 김포지하철 계획의 확정, 5.10 부동산대책발표에 따른 전매제한 완화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문의 1588-8854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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