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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공약 1호는 비정규직
뉴스종합| 2012-07-19 12:08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는 19일 대선공약 1호로 “2017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를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수고용자의 노조 설립과 4대 보험 적용을 보장하는 한편, 근로기준법을 5인 미만 사업장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우선 2017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 중 상시 일자리를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한편, 당장 내년부터 상시 일자리는 더 이상 비정규직을 채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2017년까지 전 산업의 비정규직 비중을 30% 이하로 줄이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홍석희 기자>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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