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동서식품 카누...여름 무더위른 한잔에
뉴스종합| 2012-07-20 07:47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여름은 ‘아이스 커피’의 계절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올 여름은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보돼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카누(KANU)’의 인기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커피는 현재 전국 기준으로 하루 60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카누’는 ‘카페“ 또는 ‘커피“와 새로움이라는 의미의 ‘뉴(New)“가 합쳐진 것으로 ‘새로운 카페’‘새로운 커피’를 뜻한다. 커피전문점에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 에스프레소 추출법으로 뽑은 커피를 그대로 냉동 건조한 커피 파우더에 미세하게 분쇄한 볶은 커피를 코팅했다.

‘카누’는 로스팅 정도에 따라‘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등 2종으로 나뉜다. 또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가 함유된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스위트’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스위트’등 2종이 있다.

여름철을 맞아 ‘카누’는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를 위해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카누’스틱 한 개를 물 180~200㎖에 잘 섞은 뒤 얼음만 넣으면 된다. 달콤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난다면 자일로스 슈거를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이용하면 된다. 

정진 동서식품 마케팅팀장은 “무더운 여름날, 소비자들이‘카누’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동서식품은 최고의 제품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소비자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카누’가 여름철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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