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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통해 청소년 자살 막는다
뉴스종합| 2012-07-23 11:25
“친구를 통해 친구를 살린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2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방학 기간에는 매주 화요일, 9월부터 11월까지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이 대상이며 매회 20명 선착순 접수한다.

친구의 자살 위험 신호 알기, 내가 만드는 구로구 생명 존중 슬로건, 청소년기의 우울ㆍ자살의 오해와 진실 등이 교육 내용이다.

<황유진 기자>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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