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뒷좌석 대폭 확장 여행마니아 위한 왜건
뉴스종합| 2012-07-24 11:10
 국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5시리즈 디젤이 여행을 위해 왜건 형태로 다시 태어났다. BMW 5시리즈 투어링은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비즈니스 투어링 모델. 이미 4세대에 접어든 뉴 5시리즈 투어링은 파워풀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편의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BMW 5시리즈 투어링은 긴 후드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등 BMW 특유의 황금비율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탁월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지능적 기능 솔루션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60ℓ지만 4:2:4 비율로 접히는 뒷좌석을 조정해 최대 167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11도까지 각도 조정이 가능한 등받침은 트렁크 내 2개의 컨트롤 레버를 사용해 완전히 접을 수 있으며, 적재공간의 커버 또한 테일게이트를 닫으면 자동으로 높이가 낮아지고 뒤쪽 창문은 버튼 작동 한 번으로 자동 개폐돼 편리함을 더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를 기본 적용했다.

올 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BMW 525d xDrive Touring은 2.0ℓ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4000rpm에서 218마력의 성능을 내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아울러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 한층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가격은 525d xDrive Touring이 7670만원, 525d xDrive Touring M Sport가 8280만원.

<김대연 기자>
/sonamu@heraldcorp.com

BMW ‘5시리즈 투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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