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생식기 구조는 외부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질염 등의 각종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임신 중, 분만 후, 월경기 및 폐경기나 경구피임제를 복용할 경우 질 내가 쉽게 알칼리성으로 변하면서 균이 침입해 세균성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피부의 자극을 주지 않고 피부의 산도(pH)와 유사한 약산성의 살균청결제로 항상 청결을 유지해 피부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솔박타’는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내는 무자극성 전신살균소독제다. 피부에 기생하는 박테리아 및 포도상구균 예방효과가 높고 소독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피부에 착색되지 않으며 페놀 유도체가 아니므로 부작용도 없다.
각종 질염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상처치유 촉진작용이 있어 질염으로 인한 통증, 가려움, 발진, 분만 후 상처부위 등에 효과적이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실험결과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도 입증됐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뿐 아니라 생리 전후 시 청결 유지, 임신 중이나 분만 후 관리를 위해 널리 사용될 수 있다. 여성뿐 아니라 연약한 아기의 목욕 및 엉덩이 짓무름이나 남성의 생식기 관리, 무좀ㆍ비듬ㆍ화상ㆍ여드름 등의 피부과 영역과 치질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보통 물 약 250㎖에 ‘솔박타’ 1~2스푼(15~30㎖)을 넣어 희석해 사용하면 되며,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서는 비누대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솔박타’는 약국에서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