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푸른별 환경학교”는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기구가 함께 만들어 낸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위해 2년 째 시행되고 있다 .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아동들은 그 동안 환경교육과 체험 활동에 소외돼 있었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직접 교사로 나선 삼성SDI 임직원들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액자를 제작하며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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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환경학교에 참가한 아이들과 삼성SDI 임직원이 모형 ‘태양광 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다. |
삼성SDI는 7월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충남, 경기, 강원, 전북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5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학교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진 삼성SDI 인사팀장(전무)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양질의 교육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회사의 업(業)을 적용해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라며, “우리 나라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아동들과 함께 건강하고 푸른 사회와 지구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이 직접 아동시설 및 자매학교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해 임직원들에게 환경교육 전문봉사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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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환경학교에 참가한 아이들이 입소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