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고석홍 · 김미희 ‘Memorial…’...‘2012 광주 폴리’ 최우수작에
라이프| 2012-07-31 10:01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12 광주 폴리 프로젝트’에 참여할 주인공이 가려졌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6월 20~27일 실시된 2012 광주 폴리 공모에서 고석홍ㆍ김미희(경기 고양시)가 출품한 ‘Memorial Box of the Citizen…’<사진>이 50여점의 응모작을 제치고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Memorial Box of the Citizen…’은 시민들의 기억을 추억의 장소에 쌓아두는 것을 콘셉트로 한 프로젝트다.

우수작은 태양광을 이용해 모바일 장비를 충전하도록 한 ‘태양곤충의 도시’(최이규)와 친환경을 콘셉트로 시민에게 자연친화적 공간을 제공하려 한 ‘성황나무’(배상훈ㆍ박문성)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에는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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