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은 지난 8월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공모자들’(감독 김홍선)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가 잘 되면, 여자친구와 결혼하려고 했다. 잘 안 되더라도 결혼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여자친구와 5년의 만남 동안 여자친구 부모님께 연기자로서 보여 드린게 없다”며 “이번에 좋은 작품을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조달환과 박미영은 유승민의 소개로 만나 5년 째 열애 중이다. 박미영은 여자 탁구단 소속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그는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공모자들’은 공해상에서 벌어지는 조직적 장기밀매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