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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카라 “성숙한 음악-모습 보여드리겠다”
엔터테인먼트| 2012-08-22 18:23
걸그룹 카라가 1년 3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 가요계에 컴백한 소감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카라는 8월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5집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판도라’를 개최했다.

이날 카라는 신곡 ‘판도라’를 취재진에게 공개 한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리더 규리는 “일본 투어 이후 3개월 만이지만 지난해 정규앨범 ‘스텝(STEP)’ 이후로 1년 여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국내 팬들에게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해 나왔다. 예쁘게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승연은 “‘판도라’라는 여성은 그리스 신들 모두의 축복을 받은 매력적인 여성이다. 카라도 판도라처럼 매력적인 모습으로 팬 분들을 유혹하고자 한다. 저희의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구하라 역시 “쇼케이스 시작으로 5집 미니앨범 활동 하면서 다섯 명이 하나하나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카라에게 성숙한 이미지가 있다라는 것을 대중분들에게 어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카라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판도라’는 그 동안 카라의 수 많은 히트곡을 제작해 왔던 작곡가 한재호-김승수, 스윗튠 콤비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일렉트로하우스와 레트로 펑크, 하드록 요소가 가미된 신스팝 장르의 댄스곡 ‘판도라’를 포함 총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데뷔 6년 차인 카라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이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타이틀 곡 ‘판도라’는 신들이 창조한 인류 최초의 여성인 판도라를 카라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이 시대의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표현해냈다.

한편 카라는 ‘판도라’의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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