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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커뮤니케이션, 창립 15주년 기념식 통해 구성원 친목 다져
게임세상| 2012-08-28 10:23
[헤럴드경제]민커뮤니케이션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직원들 사이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8월 24일 점심 무렵, 회사 내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 민커뮤니케이션의 전 직원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민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서 2004년 대표작인 <란 온라인>을 개발, 현재 한국과 동남아를 비롯 전세계 직접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동남아 현지에서 <란 온라인>의 인기는 상당하며 이른바 ‘국민 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15주년 기념 행사에서 김병민 대표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간 온라인 게임 개발사를 운영하며 느낀 점을 짧게 소회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국내에서 중국 붐이 일 때였다. 그러나 우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주목했다. 당시 현지 인프라는 너무 낙후되어 있었으나 가능성이 보였다. 그리고 그 결과 우리는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경제 성장률은 가파르다. 탈중국이 화두가 된 상황에서 이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 민커뮤니케이션은 동남아시아에서의 탄탄한 성장 기반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힘을 계속 보태주기 바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포상도 이루어졌다. 5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5일의 포상 휴가가 주어졌다.

한편, 민커뮤니케이션은 대표 타이틀인 <란 온라인>의 7번째 신규 클래스 ‘인술부’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인술부’는 오는 29일, 수요일에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ran-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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