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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ㆍ서울지지, 문재인 급등, 안철수 급락
뉴스종합| 2012-09-17 11:18
[헤럴드생생뉴스]서울지역 유권자와 40대의 표심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움직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4일 전국 성인 15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둘째주 정례 여론조사 결과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전주대비 2%포인트 오른 42%로 1위를 기록했다. 안 원장은 20%로 2위를 기록했지만 전주대비 5%포인트나 하락했다. 문 후보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18%로 다자구도에서도 안 원장을 바짝 추격했다.

12월 대선의 열쇠를 쥐고 있는 40대의 경우 박 후보는 전주 대비 5% 포인트 상승한 40%로 1위, 문 후보는 6% 상승한 23%로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안 원장은 10%포인트나 급락하면서 19%로 떨어졌다. 서울 유권자도 박 후보는 2%포인트 하락한 33%, 안 원장은 6%포인트 떨어진 22%를 기록했지만 문 후보는 5%포인트 급등한 2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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