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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썰렁한 한가위 대목
뉴스종합| 2012-09-18 13:56
태풍이 지나가고 추석 연휴가 열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풍성한 한가위를 기대하지만, 서민들은 얇아진 호주머니, 성큼 뛰어오른 물가로 걱정부터 앞선다. 18일 찾아간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도 추석 분위기를 확인할 수 없었다. 대신 경기 침체에 대한 상인들의 푸념만 가득했다. 한 상점에 걸린 때때옷이 애처로워 보인다. 

<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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