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도시개발4지구 인근에 ‘천안 백석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천안시 서북구 최대 단지인 ‘천안 백석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지상 29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84㎡ 1033가구, 106㎡ 272가구, 122㎡ 181가구, 140㎡ 75가구, 220㎡ 1가구 등 총 1562가구로 꾸며진다.

2015년 1월 입주하는 ‘천안 백석 2차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특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구조여서 채광 및 통풍성이 우수한 데다 실용성과 효율성도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 84A㎡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106㎡형은 거실 확장 시 홈라이브러리(Home library)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며, 가족생활공간을 분리해 구성원 간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했다. 또 140㎡형은 3.5베이 판상형 구조다. 부부 침실과 옆 침실을 연결해 부부만의 전용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홈바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주방의 다이닝 공간과 6.3m의 광폭 거실 등의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모든 세대에는 실내의 각종 오염물질을 신속히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세대 환기시스템을 채택했다. 고효율 콘덴싱 개별 가스보일러와 실별로 난방 온도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히팅시스템 등도 있다. 단지 내 각종 친환경 조경 설치는 물론 우수한 전망과 교통편의, 교육시설 등을 갖췄다.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