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이 금일(8일) 네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2차 마을 ‘발데르’ 등장, 최고 레벨 상향, 고 레벨용 일일 퀘스트, 파티 시스템과 채팅창 기능 개선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폭 추가돼 더욱 광범위하고 강력해진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신규 마을 ‘발데르’는 어둠의 도심으로 밝고 아기자기한 기존 지역과 달리 음산하고 오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발데르’에는 ‘잊혀진 수도원’, ‘영혼의 묘지’, ‘초승달 언덕’ 3종의 인스턴스 던전이 새롭게 추가되며, ‘블러디머더러’, ‘로리루리’, ‘다크로드’ 등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보스 몬스터가 등장해 보다 하드코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레벨은 기존 45에서 65레벨, 잡(job) 레벨은 40에서 50레벨로 최고 레벨이 상향되며, 45레벨에 획득 가능한 최상급 일일 퀘스트가 추가돼 매일 새로운 미션을 즐기고 다량의 금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티 시스템 개선으로 채팅창에서 바로 파티 모집과 홍보가 가능해 쉽고 빠르게 파티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끼리 자유 글이나 거래, 팁 정보를 공유하는 자유게시판 기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보상 경험치 상향 조절로 신규 유저들의 플레이 장벽을 낮췄으며, ‘시련의 감옥’ 던전 내 ‘시련의 문’ 2층과 3층과 귀엽고 화려한 모자 아이템이 추가된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네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4종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이후 접속한 유저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특히 60일 이상 접속하지 않은 휴면 유저가 접속할 경우 ‘노란 펫알’을 100% 지급하고 30명을 추첨해 해피머니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 당 최고의 친구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해 내 계정명과 추천하고 싶은 친구 계정명을 입력하면 각 서버당 가장 많이 추천 받은 유저를 1명씩 선정해 해피머니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천 1위 서버에서 30명을 추첨해 영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루비를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토끼귀’ 모자 아이템과 금화 20개를 전원 지급한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 및 인스턴스 던전 추가와 캐릭터 레벨 상향을 함께 진행해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에는 제작 시스템과 탑승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모바일 대표 MMORPG로써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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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