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한국주택협회는 21~26일 베트남부동산협회 대표단 일행이 서울을 방문해 한국주택협회 대표단과 양국간 주택교류협력 증진 방안과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투자개발 프로젝트 참여에 관해 논의한다.

두 단체는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2 한-베트남 대표단 회의’를 개최하고 베트남측에서는 베트남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한국측에서는 주택, 건설분야,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내년도 교류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23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해 금융위기 극복 과정과 반값 아파트 단지를 둘러 볼 계획이다.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007년 11월 29일 베트남부동산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주택, 건설법규에 대한 이해와 베트남의 주택, 건설투자 프로젝트 정보를 교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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